요즘, 미국과 중국의 무역갈등이 다시 심화되면서, 우리 경제에 주는 영향들이 속속 보도되 고 있다. 우선 미국은 왜 중국에게 무역관련 개선을 요구하고, 관세부과를 강행하려할까? 첫째로 미국의 총 교역적자 중에서 중국과 관련된 적자가 거의 50%를 차지한다. 이와 관련하여, 중국은 자신들의 시장개방을 이러저러한 규제로 늦추거나, 제한하고 있어서 외국기업들의 중국 진출이 자유롭지 못하다. 둘째로, 정치, 외교, 군사 등에서 중국이 글로벌 강대국으로 성장하여 미국의 턱밑까지 쫓아오고 있다. 이에 미국은 무역제재를 통해 중국을 변화시키려 하는 것이다. 최근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이 결렬되며 양국 간의 관계가 악화되고 있고, 미국이 예정대로 중국의 수출물들에 대해 관세를 부과할 경우 한국에서 중국을 거쳐 미국으로 가는 수출에 영향이 클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중국도 미국의 수출품에 관세를 부과할 경우, 양국에 중간재를 수출하는 우리나라 기업들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과 중국 수출에 크게 의존하는 우리나라의 무역을 보다 다변화하고, 내수시장 활성화, 신동력 산업 및 서비스 산업의 육성에 더 힘쓸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