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9년 5월16일 연수고등학교에서 '연수체육한마당'이 개최되었다.' 연수체육한마당'은 2학년과 1학년이 함께 참여하는 대회로써,오랫동안 진행되어온 유서깊은 대회이다.
하지만, 이번'연수체육한마당'은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개최되었다. 그 이유는 종목당 점수배점에 관해서 였다.이번 연수고등학교 체육부측에서는 "줄다리기와 단체줄넘기같은 경기는 반 전체가 참여하는 종목이기도 하고, 요새 추세가 단체줄넘기같은 종목에 점수를 다른 종목보다 더 주는 경향이 있다는것을 고려하여,100점이였던 점수를 150점으로 늘리기로 하였습니다"라는 공지를 보내왔다. 하지만 한 선생님의 이의제기가 있었다. 선생님의 의견은 "갑작스럽게 점수를 변경하는것은 옳지않다, 원래대로 점수를 바꾸자"라는 의견으로 서로 대립되는 상황이였고,결국 행사당일날이 되어서야 원점수대로 진행하기로 합의를 보았다.
이렇듯 어수선한 분위기속에서 '연수체육한마당'이 진행이 되었다.오전에는 각 학년의 농구,축구대회 결승과 봉계주 예선전,단체줄넘기가 진행이 되었고, 오후에는 봉계주 결승과 이어달리기가 진행되었다. 2학년 축구결승전에서 재미있는 장면이 나왔다. 2학년 결승은 1반과3반의 경기였다. 0대0으로 팽팽하게 경기가 이어지다가 결국 승부차기까지 이어졌고 각 팀의 5명의키커 모두 골을 성공시키면서 관중들과 선수모두 손에 땀을 쥐게하는 경기를 만들었다. 승부는 7번째키커에서 판가름이 났다. 2학년3의 7번째 키커의 실축으로인해서 1반의 승리로 끝이 났다. 이 경기를 통해 연수고=축구라는 공식을 다시한번 입증하는 경기였다.
이렇듯 어수선한 분위기와 무더위속에서도 '연수체육한마당'은 잘 마무리 되었다. 체육대회가 끝나고 학생들의 의견을 들어보니 역시 점수배점에 관한 논란에 대해 불만이 있는 학생들이 많았다. 연수고등학교의 체육부에서 다음번에 점수배점을 어떻게 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연수고등학교 황영석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