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학부모기자의 신청을 하고 주어진 시간의 교육을 받게된 필자는
직업(실내공기질관리업) 습관상 교육기간 내내 보급형 측정기로 실내 공기질 점검을 해보았다


▲학부모 학생기자 교육이 진행중인 강당 / 보급형 측정기 (노란색:초미세먼지/빨간색:이산화탄소/초록색:포름알데히드)
상당히 넓은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역시 예상대로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기준치를 초과했다
(다중이용시설 실내 이산화탄소 기준 1,000ppm)
◇ 강당 측정치 1,500ppm~1,800ppm

▲학교 교실의 이산화탄소 농도 추이를 보여주는 그래프 (SBS제공)
다음 회차에도 역시나 수치는 기준치 이상을 상회하였고
교육을 진행하는 강사 또한 졸리는 분은 주무시라고 웃음섞인 말을 건넸다
그도 그럴것이 실제 내 주변의 학생은 졸고 있었다

▲교육중 초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의 수치 ~2,209ppm으로 나쁨 수치를 보이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님에게 위촉장을 받는 마지막 기자교육 수료식때 역시 1,500ppm을 상회하였다

▲위촉장을 받는 마지막 교육일
'그래서 어쩌라구요 ?! '
필자가 늘~ 듣는 이야기다.
'안좋다 나쁘다 이야기만 하지 말고 우리더러 어쩌라구요 !'
답은 간단하다 '창문을 열어 환기하세요'
실제 선진국의 교육환경은 실내 이산화탄소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그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그도 그럴것이 덴마크에서는 실제 환기만으로 학습능력이 10%나 향상 되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이미지제공: (사)환국실내환경협회
그런데 덴마크의 사례를 들지 않더라도 상식적으로도 환기를 안하면 답답하니 창문을 열거나
밖으로 나가는것은 당연한 일일것이다
아이들이 방안에서 공기청정기만 틀어 놓고 공부를 하면 이산화탄소의 포화상태로 집중력이 떨어진다
집이 답답하게 느껴지는것이다.
이렇듯 실제 이산화탄소는 우리 생활에서 상당히 중요하게 관리 되어야한다
일상생활에서 직접적인 피해가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다
당장 운전중에도 환기를 하지 않으면 금새 이산화탄소 수치는 나쁨을 넘어 '위험'수치에 다다른다
▲교육이 끝나고 가는길 차량안의 수치 /위험 5,617ppm/ 졸음유발수치
장시간 운전 시 환기를 하지 않으면 이산화탄소 수치 농도가 높아져 졸음, 피곤을 유발하여
졸음운전사고가 발생하게 되는것이다
아마도 고속버스나,비행기,KTX를 타면 나른하고 순한 양이 되는것이 이산화탄소의 영향도 크다고 볼 수 있다
장시간 운전하시는 버스나, 트럭을 운전하시는 분들의 주의도 요구 되는 부분이다
다시 해답으로 돌아와서 '환기'
'환기 중요하죠 그걸 누가 모르냐구요~ 창문을 열면 미세먼지가 덮치니 못하는거죠!' - 서구의 한초등학교 선생님
그래서 일부 교육청은 미세먼지와 더불어 이산화탄소를 해결하기 위해 다각도로 검토,연구하고 실행하여
실제학교에 적용 실효성 테스트등을 통하여 공기청정기, 전열교환기, 창문형방진필터, 방진창 등을 일선 학교에 보급중이다
우리 인천교육청도 교실에 공기청정기는 벌써 보급 완료하였고 실내 이산화탄소, 라돈등의 해결 방법에 대해 대책을
세워서 하반기부터 진행을 하는것으로 알고 있다 다음시간엔 그 부분에 대해 알아보자.
-학부모기자 편창선 (사)한국실내환경협회 교육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