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신을숙 시민기자) 한국주얼리고등학교 학부모회는 지난 10월 21일 교내 귀금속공예실에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반지 만들기 체험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들이 직접 귀금속 공예를 체험하며 서로의 경험과 재능을 나누고, 학교와 학부모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부모회 박현정 감사가 재능기부 강사로 참여해 반지 제작 과정을 지도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 체험연수에 참여한 한국주얼리고등학교 학부모회 회원들
이날 연수는 김제동 교감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참가 학부모들은 귀금속 공예에 필요한 도구와 장비의 사용법을 익힌 뒤, 직접 반지의 형태를 만들고 다듬는 제작 과정에 참여했다.

▲ 연수에 앞서 인사말을 전하는 김제동 교감
처음 접하는 작업이 익숙하지 않은 학부모들도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자신만의 반지를 완성했다. 제작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대화와 교류가 이어졌으며, 참가자들은 함께 배우고 만들어 가는 즐거움을 나눴다.



▲ 반지 제작 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학부모들의 모습
이번 체험연수는 학부모가 단순히 학교 행사에 참여하는 것을 넘어, 자신이 가진 재능과 경험을 다른 학부모들과 공유하며 교육공동체의 구성원으로 적극적인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학부모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운영된 이번 행사는 학부모회 활동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학부모들이 직접 참여하고 서로 협력하는 과정은 학교 교육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학부모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학교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다양한 참여 활동은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건강한 교육공동체를 형성하는 중요한 기반이 된다.
한국주얼리고등학교 학부모회는 앞으로도 학부모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재능기부를 활성화하고, 학교와 가정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반지 만들기 체험연수는 학교가 교육활동의 공간을 마련하고 학부모가 자신의 재능과 경험을 나누며 함께 만들어 낸 뜻깊은 행사였다.

▲ 직접 제작한 반지를 착용하고 즐거워하는 학부모 회원들
박미하 학부모회장은 “앞으로도 학부모들의 다양한 재능과 참여를 바탕으로 학교와 소통하고, 학부모가 함께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라며, “학교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행복한 학교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을숙 시민기자 hisshin@nate.com